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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1. 개발 & 프로그래밍/⌨️ 개발자 관련 꿀팁

📉 과거보다 개발 단가는 올랐는데, 왜 내 통장은 비어있을까?

by lastdetective 2025. 5. 18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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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단가는 120 올라갔다고 들었는데, 왜 나는 여전히 70 받지?"


💡 핵심 요약

항목 설명
🧱 중간 업체 구조 다단계 하도급 + 용역 파견 구조로 실제 개발자 수익 감소
📉 비정상 단가 경쟁 신입/중개사들이 낮은 단가로 프로젝트 수주 → 시장 가격 왜곡
🧑‍💼 PM·PL의 외주화 기술자보다 기획/관리 인력에 단가 집중
📈 명목 단가 인상 물가 대비 단가 상승률은 낮음
🧾 실질 비용 상승 건강보험, 국민연금, 장비비 등 프리랜서 실비 부담 증가
 

📌 원인 1. 중간 업체 구조 – 진짜 돈은 어디로 가나?

현실에서는 이런 구조가 흔합니다: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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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주사(대기업) → 1차 SI → 2차 협력사 → 3차 인력 파견 → 개발자

예시:

  • 발주사는 "1인당 1200만 원" 단가로 계약
  • 하지만 개발자는 실제로 600~700만 원만 받음
  • 이유: 각 단계에서 30~40%씩 커미션을 떼감

개발자는 업무의 100%를 하는데, 돈은 50%만 받는다.


📌 원인 2. 단가 경쟁 심화 + 신입 진입

  • 신입/경력 12년 차 프리랜서들이 **500600만 원** 수준에 진입
  • 중소 SI 업체들이 "단가 낮춰서라도 프로젝트 따오자" 전략 사용
  • 단가 덤핑이 전체 시장 가격을 끌어내림

"같은 업무를 2년차가 500에 한다는데, 왜 당신한테 800 줘야 하죠?"


📌 원인 3. PL/PM 비용 증가

  • 많은 프로젝트에서 PL, PM, 관리 인력이 단가의 대부분을 차지함
  • 개발자는 800만 원 받는데, PM은 1,500~2,000만 원 계약
  • 문제는 PM이 개발 업무는 하지 않는다는 것

"단가의 절반은 관리에 쓰이고, 정작 코드를 짜는 개발자는 싸게 일함"


📌 원인 4. 명목 단가는 올랐지만, 실질 단가는 줄었다

예시:

연도평균 개발자 단가 물가 상승률(누적) 실질 구매력
2015 600만원 기준 100%
2020 800만원 +20% 100%
2024 1,000만원 +35% 약 90% 수준
 

→ 단가는 올라 보이지만, 실제로 살 수 있는 물건/서비스는 줄어듦


📌 원인 5. 프리랜서 부담 비용 증가

과거 현재
4대보험 일부 회사 부담 프리랜서가 100% 부담
장비 회사 제공 개인 노트북/장비 필수
퇴직금 존재 없음 (개인이 관리)
 

프리랜서는 '법인처럼 일하고, 알바처럼 보장받는다'


🎯 그럼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?

전략 설명
💬 직접 수주 역량 강화 플랫폼/직거래 통해 중간 커미션 제거
🔍 기술+도메인 전문가로 포지셔닝 "이 사람은 비싸도 써야 해" 만들기
🧾 세무·보험 설계 최적화 비용 절감은 실수익 증가만큼 중요
🧠 협업 능력 강조 PL이나 기술 리더 역할까지 확장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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